UPDATE . 2019-09-17 08:30 (화)
강호 보험개발원장 "개인연금보험 세제혜택 확대해야"
강호 보험개발원장 "개인연금보험 세제혜택 확대해야"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8.20 19:09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호 보험개발원장
강호 보험개발원장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강호 보험개발원장은 20일 개인들이 스스로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혜택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KOREA'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공적연금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개인 스스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인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보험개발원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은퇴 및 노후준비실태에 대한 자료'를 만들고 있다"며 "자료를 요약해보면 부부기준 노후에 필요한 적정생활비는 327만원으로 조사됐지만, 40~50대 세대의 국민연금 희망수령액은 126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 생활비와 조달가능 금액간 차이가 크다 보니 노후에도 편히 쉬지를 못한다"며 "60대 취업인구의 절반가량이 일을 하고 있고, 70대도 약 30%가 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맞이할 초고령화 사회에서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후자금 마련이 중요하다"며 "OECD는 은퇴 후 소득절벽에 직면하지 않으려면 소득기에 국민연금,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의 다층노후 소득보장체계 구축을 권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고령층의 경제적·금융적 웰니스를 위한 △'고령화와 미래기술혁신이 가져올 경제생활 변화'(빈기범 명지대 교수) △'디지털 정보소외와 경제생활'(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은퇴 후 금융복지: 경제적학대를 중심으로'(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jjj@asiatime.co.kr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