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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4번 국도 재건사업 입찰자 공모
캄보디아, 4번 국도 재건사업 입찰자 공모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8.21 10:5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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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캄보디아가 4번 국도 재건사업에 대한 입찰자를 모집한다.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순 찬쏠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수도인 프놈펜과 시아누크빌을 연결하는 4번 국도 재건사업에 대한 입찰을 내달부터 진행하겠다”며 “본격적인 도로 작업은 내년 초에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4번 국도는 프놈펜과 남부 끝자락 해안가에 위치한 시아누크빌을 잇는 도로로 다수의 경제특구(EZ)와 농지들을 연결하고 있어 대형트럭들이 주로 운행되고, 이로 인해 무거운 무게도 잘 견뎌낼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내구성이 요구된다. 만약 재건사업으로 교통정체가 줄어든다면 물류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다. 

또한 재건사업은 4번 국도가 홍수 등 극심한 기후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비상시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공간도 대체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4번 국도 재건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세계은행으로부터 1억1100만 달러(한화 약 1342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찬쏠 장관은 “국도 재건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했고 도로가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할 수만 있다면 어떤 기업이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며 “그러나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입찰 기업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은 캄보디아 2번과 22번 국도 재건사업에 5610만 달러(약 678억원)를 투자했고, 지난 6월 한신공영은 해당 국도에 대한 개선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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