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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자체개발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곧 출시
말레이시아, 자체개발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곧 출시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8.21 11: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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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보잉이 개발한 플라잉카 시제품이 시험비행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보잉)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말레이시아가 곧 자체 기술로 개발한 플라잉카를 출시할 전망이다.

플라잉카는 도로 주행과 공중 비행이 모두 가능한 자동차로, 넓게는 자동차와 비행기의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운송수단이다. 플라잉카 운전자는 도로 주행과 비행을 함께 하기 때문에 자동차 면허와 비행기 조종 면허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한다.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현지매체 보르네오포스트에 따르면 레드주안 모하마드 유소프 말레이시아 기업가개발부 장관은 “일본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업의 플라잉카 시제품 작업이 85% 정도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다수의 정부부처 장관은 플라잉카를 항공업의 일부로 인식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정부가 이를 통제하기보다는 개인의 혁신 자유에 맡기고, 플라잉카를 개발하길 원하는 지역 기업가가 있다면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유소프 장관은 내달 일본으로 넘어가 말레이시아 기업의 플라잉카 제작 상황을 확인하고, 올해 말까지는 본격적인 시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유소프 장관은 “플라잉카 개발에 100만 링깃(한화 약 2억8851만원)을 투자해 국내 기술을 이용한 플라잉카를 올해 말까지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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