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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디즈니 "투자·수익 50% 나누자" 소니 거절
'스파이더맨' 디즈니 "투자·수익 50% 나누자" 소니 거절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8.2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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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아시아타임즈=박소연 기자] 스파이더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떠난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디즈니와 소니픽처스 간 협상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3편과 4편은 소니 자체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는 “더는 소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제작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역시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디즈니는 소니가 영화의 수익을 모두 가져가는 해당 계약이 공평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협상을 벌였다.

디즈니는 영화 제작비 투자부터 수익까지 모두 50%씩 나누는 안을 제의했지만 소니가 이를 거절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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