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9-21 10:30 (토)
한진택배, 편의점·주유소 등 생활인프라 기업과 손잡고 개인택배 서비스 강화
한진택배, 편의점·주유소 등 생활인프라 기업과 손잡고 개인택배 서비스 강화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9.08.23 10:26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하 한진택배)이 편의점과 주유소 등 생활 인프라 관련 기업과 협업해 개인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진)
(사진=한진)

한진택배는 최근 이마트의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 24’와 편의점 택배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런칭하며, 매장에서 직접 배송정보를 작성하는 대신 모바일 앱에서 예약 시 자동 생성된 바코드를 원하는 이마트24매장에서 스캔해 운송장을 출력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접수가 완료도리 수 있도록 했다. 

한진택배와 이마트24는 지난 2017년 9월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시작해 4000여개의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셀프 계산대가 있는 매장에 한 해 제공 중인 모바일 예약 서비스 가능 점포 수를 올해 3000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택배는 런칭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바일에서 이마트 24편의점 택배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초 1회 택배비(35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와 함께 10월까지는 욋수 제한 없이 건당 500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진택배는 365PLUS, IGA마트, 농협, 새마을금고와도 협력 관계를 맺어오며 생활 인프라 공간을 활용한 택배취급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가 물류스타트업 줌마와 손잡고 지난해 11월 선보인 주유소 기반 택배 서비스 ‘홈픽’과도 배송 제휴 계약을 맺었다. 

홈픽은 전국 420여개 주유소를 거점으로 '1시간 이내 방문 픽업'을 하는 택배 서비스로 일일 최대 주문량 3만건을 돌파하며 고객, 택배회사, 주유소, 스타트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대표적인 사업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는 무인함택배 서비스를 런칭해 현재 한진그룹 계열사 빌딩과 서울, 경기, 인천, 세종시 일부 지역에 약 100여개의 무인택배함을 운영하고, 앞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중심의 서비스 체계 구축과 고객용 모바일 앱 등 IT시스템 업그레이드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한층 강화하며 개인택배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yb@asiatime.co.kr

관련기사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