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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그룹, 내년 항공업 진출한다
베트남 빈그룹, 내년 항공업 진출한다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8.25 0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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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베트남 하노이 총리공관에서 만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부터),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팜 넛 브엉 빈그룹 회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SK)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이 자동차, 스마트폰 등 사업에 이어 항공업에 진출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주회사 빈그룹 JSC는 내년부터 항공업에 진출하기 위해 자회사 ‘빈펄에어’를 설립하고, 이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기획투자부에 제출했다.

‘빈펄에어’에 투입된 자금액은 2억256만 달러(한화 약 2455억원)로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36개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빈펄에어’가 사업허가를 받게 돼 항공업에 진출하게 된다면 에어버스사의 SE A320, A330, A350이나 보잉사의 737, 787기를 주로 운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은 21일 교통부에 ‘빈펄에어’가 오는 2025년까지 30개의 항공기를 운행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빈그룹과 CAAV 모두 공식적인 입장은 표명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5월 10억 달러(약 1조2123억원)를 투자해 빈그룹의 지분 약 6.1%를 획득했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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