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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신형 S60', 콤팩트 세단 교과서 '3시리즈' 아성 넘는다
볼보 '신형 S60', 콤팩트 세단 교과서 '3시리즈' 아성 넘는다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9.08.23 17: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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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수요도 흡수할 듯
수입차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사전계약 기간 1000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올렸던 볼보코리아의 '신형 S60'이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인 BMW '3시리즈'의 아성을 넘을지 주목된다. (사진=볼보코리아)
수입차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사전계약 기간 1000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올렸던 볼보코리아의 '신형 S60'이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인 BMW '3시리즈'의 아성을 넘을지 주목된다. (사진=볼보코리아)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수입차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사전계약 기간 1000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올렸던 볼보코리아의 '신형 S60'이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인 BMW '3시리즈'의 아성을 넘을지 주목된다.

신형 S60은 이른바 '60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로 다이내믹한 비율의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강력한 동력성능, 첨단 안전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이 대거 적용된 볼보의 야심작이다.

23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볼보코리아는 오는 27일 신형 S60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한다.

S60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시장에서 경쟁할 3시리즈보다 긴 전장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전장과 전폭은 각각 4761mm, 1850mm에 달하고 휠베이스는 2872mm에 이른다. 전체적으로 3시리즈보다 길고, 넓고, 낮아 더욱 스포티해 보인다는 평가다.

특히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차저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주행성능도 3시리즈와 경쟁하기에 무리가 없다. 엔트리 트림의 가격이 4000만원대에 불과해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G70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네시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S60은 T5모멘텀과 T5인스크립션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4760만원과 5360만원으로 G70(3701만~5228만원)과 가격대가 겹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S60은 이전 세대보다 230만~430만원 낮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며 "우리나라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정조준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신형 S60은 이 같은 장점이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지난 1일 사전계약 17일만에 1000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는 "이번 실적은 신형 S60에 대한 잠재고객 및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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