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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저성장 위기 돌파, 밀레니얼 세대가 해법”
허창수 GS 회장 “저성장 위기 돌파, 밀레니얼 세대가 해법”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9.08.25 14:5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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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
(사진제공=GS)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허창수 GS 회장(사진)이 저성장 시대 위기의 해결책을 밀레니얼 세대와 동남아 시장 등 새로운 소비 계층에서 찾자고 촉구했다.

GS는 23∼24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를 열고 저성장 시대가 GS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허 회장은 “우리 경제는 고령화·저출산의 인구 변화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저성장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저성장 시대의 성장전략을 올해 전략회의의 주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사업 방식과 영역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의 소비자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신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와 Z세대(1997년 이후 출생)가 어떤 생각과 패턴으로 소비를 하는지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에 어떤 기회가 있으며 앞서 나간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꿰뚫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략과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내부적으로 혁신의 근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도 주문했다. 그는 “환경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할수록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애자일(Agile, 민첩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조직 전체가 목표와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빠른 실행력과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gija99@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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