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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생활물가] 추석 앞두고 시장 활기…선물용 수요 증가 한우 소고기↑
[9월 첫째주 생활물가] 추석 앞두고 시장 활기…선물용 수요 증가 한우 소고기↑
  • 류빈 기자
  • 승인 2019.09.05 15:15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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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및 픽사베이 제공, 이미지 합성=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사진=연합뉴스 및 픽사베이 제공, 이미지 합성=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9월 첫째주 생활물가 동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한우 등 육류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그 외 는 품목별로 반입량에 따라 엇갈린 시세를 나타냈습니다.

부류별 동향을 살펴보면 축산류 중 소고기 한우는 선물용 및 제수용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채소류는 수요증가로 배추·양파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반입증가로 마늘·애호박 등의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과일류 중 배는 성출하기를 맞아 햇품의 반입량이 풍부한 가운데 수요증가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수산류 중 부세조기도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5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조사대상 총 73품목 중 서울 기준, 돼지고기·배추·조기 등 13품목은 상승했고, 오이·대파·무 등 6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축산류

소고기 한우 가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등심(1등급) 500g 기준 서울·부산·대전에서 5.9%·22.7%·2.3% 오른 4만9150원·5만4000원·4만5000원에 거래됐습니다. 광주는 공급원활로 5.3% 내린 4만4950원, 대구는 4만7450원으로 강보합세에 판매됐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도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매기가 살아나면서 지난주보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서울·부산·광주·대전에서 500g당 6.6%·1.1%·5.9%·1.8% 오른 1만1860원·1만3400원·8950원·1만1200원에 판매됐고, 대구는 8550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 채소류

배추는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추석 명절 준비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 포기에 서울·부산에서 각각 16.4%·40.3%씩 올라 3480원씩에 거래됐고, 대구·광주·대전은 2980~299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금치는 기온이 서늘해지면서 생육여건 호전으로 반입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수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엇갈린 등락을 보였습니다. 서울·부산은 한 단에 5.5% 씩 내린 5180원에 판매됐고, 대구·대전은 5%·10% 내린 5490원·5480원에 거래됐습니다. 광주는 549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습니다.

풋고추는 산지의 잦은 비로 인해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부산·대구·대전에서 1kg당 5.9%·25.3%·25.8% 오른 1만2500원·2만800원·1만6600원에 거래됐습니다. 서울·광주는 수요 감소로 16.5%·16.6% 내린 1만4700원·1만5600원에 판매됐습니다.

◇ 과일류

배는 성출하기를 맞아 햇품의 반입물량이 풍부한 가운데 추석맞이 제수용 및 선물용의 수요가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부산에서는 한 개에 18.5% 오른 3200원에 판매됐고, 서울·대구·광주·대전에서는 4600~4670원에 거래됐습니다.

◇ 수산류

부세 조기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한 마리에 서울·대전에서 10.6%·1.9% 오른 4400원·3750원에 거래됐고, 부산·대구·광주는 4650원·3690원·3690원에 판매됐습니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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