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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오프라인 채널 줄인다…올해만 3개 지점 폐쇄
웰컴저축은행, 오프라인 채널 줄인다…올해만 3개 지점 폐쇄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9.09.08 10:2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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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5개였던 웰컴저축은행 영업점, 올해 12개로
"고객 많지 않은 점포 대상…효율화 측면"

[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올 들어 오프라인 영업채널 축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만 3개의 지점을 통폐합하면서 기존 영업점을 찾던 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를 위해 웰컴저축은행은 찾아가는 뱅킹서비스 'W브랜치'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포 축소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가 위해 회사 측은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인 'W브랜치'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점포 축소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가 위해 회사 측은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인 'W브랜치'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웰컴저축은행

6일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모바일 금융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을 선보인 이후 디지털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올해만 3곳의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웰컴저축은행 동대문지점은 내달 11일까지만 운영되고 을지로입구역지점과 통폐합된다.

지난 4월 부산의 장산역 지점을 폐점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7월에도 천안지점을 없애고 둔산지점과 합쳤다.

작년 말 15개였던 지점 수는 올해 10월이면 12개로 줄어드는 것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점 통폐합은 금융 허브 역할로서 오프라인 영업점을 운영하기 위함"이라며 "아무래도 지역 거점에 영업점이 위치해 있으면 고객들이 영업점을 찾기도 보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폐쇄된 점포의 직원들은 통폐합 된 지점으로 재배치된다는 것이 웰컴저축은행의 설명이다.

다만 기존 저축은행의 영업점도 많지 않았던 터라 축소에 따른 일부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

저축은행의 고객층 비중은 50대 이상이 상당하며 디지털뱅킹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입장에선 점포 축소가 달가운 상황은 아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규제나 여러 상황에서 좀 더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과 금융서비스를 재정비하는 것도 회사의 역할"이라며 "점포를 찾는 고객들이 많지 않은 점포를 계속 운영하기 보다는 효율적인 채널에 집중하는 것이 많다고 본다"고 전했다. 

점포 축소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가 위해 회사 측은 찾아가는 뱅킹서비스인 'W브랜치'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W브랜치는 고객이 어느 곳에 있던 친절하게 찾아가고 스마트하게 뱅킹업무를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주요 업무인 △계좌개설 △예적금 가입 △체크카드발급 △개인·사업자 여신상담 △대출한도 조회 △대출실행 △송금 등을 태블릿PC를 통해 볼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 직원이 태블릿PC만 지참하면 1인 지점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점포 축소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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