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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패션·문화 트렌드 한 곳에"...무신사, 첫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테라스' 가보니
[르포] "패션·문화 트렌드 한 곳에"...무신사, 첫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테라스' 가보니
  • 류빈 기자
  • 승인 2019.09.09 05:2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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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 문화, 음악, 디자인, 전시 등 다양한 영역의 트렌드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신사 테라스'는 7일 정식 오픈한다. 사진은 AK&홍대 1층 무신사테라스 전용 엘리베이터 모습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 문화, 음악, 디자인, 전시 등 다양한 영역의 트렌드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신사 테라스'는 7일 정식 오픈한다. 사진은 AK&홍대 1층 무신사테라스 전용 엘리베이터 모습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을 냈다. 지난 2001년 '무지하게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프리첼 커뮤니티로 시작한 무신사는 2009년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패션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거래액 1조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신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무신사는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 건물 17층에 무신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테라스’를 정식 오픈한다. 6일 방문한 무신사 테라스는 온라인 채널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단순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매장이 아닌 ‘오프라인 패션 문화 편집 복합 공간’을 지향한다. 각 브랜드의 스토리,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트렌드의 지표가 되겠다는 포부다.

AK&홍대 건물 1층에서 17층으로 바로 올라가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자 800평(2644㎡) 규모의 넓은 공간이 눈앞에 펼쳐졌다. 이 공간에는 숍, 키친, 파크, 라운지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있다. 무신사 테라스는 이 공간을 통해 패션과 문화, 음악, 디자인, 전시 등 다양한 영역의 트렌드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무신사테라스 '숍'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무신사테라스 '숍'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무신사 테라스 숍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무신사 테라스 숍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입구 바로 앞에 마련된 ‘숍’ 공간에는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는 물론, 기존에 무신사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레이블이 함께한 상품을 소개한다.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다양한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문화를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다.

커버낫과 디스이즈네버댓, 키르시 등 무신사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특별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레코드 샵 ‘콤팍트’, ‘웰컴 레코드’와 클럽 ‘소프’, 이외에도 F&B, 리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굿즈들도 선보이고 있다.

‘파크’ 공간은 홍대 앞과 경의선 숲길 인근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여러 개의 벤치와 꽃밭 같은 공간도 마련돼 있어 포토존은 물론 휴식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었다.

무신사테라스 '파크'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무신사테라스 '파크'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메인 공간인 ‘라운지’에는 무신사를 표현하는 택배 박스를 오브제로 삼아 디스플레이 월(Wall)을 제작하고 네온사인 효과로 무신사 로고를 표현한 전시를 선보였다. 대형 박스처럼 생긴 ‘익스프레스 포토 박스’에 안에 들어가자 3500여 개의 무신사 입점 브랜드 로고가 디스플레이 월에 사방으로 비춰져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된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익스프레스 포토박스 모습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익스프레스 포토박스 모습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실크스크린 체험 행사 진행 모습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실크스크린 체험 행사 진행 모습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이날 사전 오픈 행사에선 ‘익스프레스 워크샵’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패브릭 실크 스크린 작업 체험으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 수 있었다. 다섯가지 무신사 로고가 새겨진 무늬 중 하나를 선택하면 실크스크린 인쇄 방식으로 즉석에서 나만의 에코백이 만들어진다. 또 익스프레스 랩으로 이동하면 직원들이 무신사 택배박스로 에코백을 포장해주고 원하는 로고 스티커를 골라 직접 박스에 붙여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무신사 테라스 키친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홍대에서 '무신사 테라스(musina terrace)' 오픈을 앞두고 6일 오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무신사 테라스 키친 공간 (사진=아시아타임즈 류빈 기자)

무신사 테라스에는 캐주얼 다이닝 푸드를 즐길 수 있는 ‘키친’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선 어웨이크 서울의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스페셜 티 블렌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무신사 테라스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첫 행사로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만의 특징과 상징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획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rb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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