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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택한 'SB톡톡플러스'…저축은행 24시간 영업중
혁신 선택한 'SB톡톡플러스'…저축은행 24시간 영업중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9.09.09 11:5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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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국내 66곳 저축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저축은행 통합 모바일금융 앱 'SB톡톡 플러스'가 9일 출시됐다. 기존의 디지털뱅킹 플랫폼의 한계와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하고 비대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채 저축은행중앙회 IT본부장이 9일 저축은행중앙회 사옥 지하 1층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킹 시스템' 오픈 기념식에서 저축은행 통합 뱅킹 앱 'SB톡톡 플러스'의 주요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신용채 저축은행중앙회 IT본부장이 9일 저축은행중앙회 사옥 지하 1층에서 열린 '저축은행 디지털뱅킹 시스템' 오픈 기념식에서 저축은행 통합 뱅킹 앱 'SB톡톡 플러스'의 주요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저축은행 디지털뱅킹 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새 통합 앱의 핵심은 ‘쉽고 빠르게’다. SB톡톡플러스 앱 하나만 깔면 예·적금 계좌개설, 체크카드 발급신청, 카카오톡 계좌이체, 간편인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SB톡톡은 △비대면 계좌개설 △신용·체크카드 발급 신청 △대출상품 조회 및 연결 등의 간단한 업무만 가능할 뿐 비대면 플랫폼으로서의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날 선보인 SB톡톡플러스는 △신규 예금 △대출 상환 △조회 △이체 △사고신고 등의 업무를 24시간 365일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예금 해지 △대출 신청 △대출상계 등의 경우 주말·공휴일은 이용이 불가하다.

통합 앱 이용에서 어려운 점을 상담하기 위한 연중무휴 전담 콜센터도 운영된다.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기존 앱은 예·적금에 가입하거나 이체 또는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개별 저축은행의 스마트뱅킹 앱 등을 '이중 삼중'으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새로운 SB톡톡플러스는 각 저축은행의 앱으로 이동 시 로그아웃 절차가 생략되고 사설인증으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안 걱정 없는 간편한 인증 서비스도 주목된다. 지문인증, 패턴, PIN(간편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통해 보안성 강화 및 로그인 절차 간소화로 이용 편의성을 증대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향후 홍채 인증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카카오톡 계좌이체 기능이 추가되면서 소비자의 편리성이 한층 강화됐다.  계좌번호 없이 내 카카오톡 친구에게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홈페이지 및 인터넷 뱅킹시스템의 통합으로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의 유입이 늘어날 전망했다.

또 지역 영업망을 둔 저축은행도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 및 지역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개월간 중앙회는 모바일뱅킹을 필두로 한 시스템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로 차세대 오픈을 하면서 모바일앱인 SB톡톡 플러스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뜻 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지역이라는 오프라인의 한계를 넘어 모바일로 쉽고 더 빠르게 저축은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형근 민국저축은행 대표는 “플러스는 단 하나의 앱으로 24시간 365일 저축은행이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제고와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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