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버스부터 신형 K5까지, 하반기 신차 뜯어봤더니...

천원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6 2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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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계 방향으로) 기아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 르노삼성의 QM6 디젤, 한국지엠의 트래버스, 한국지엠의 콜로라도, 쌍용차의 신형 코란도 가솔린. (사진=각사종합)
(사진 시계 방향으로) 기아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 르노삼성의 QM6 디젤, 한국지엠의 트래버스, 한국지엠의 콜로라도, 쌍용차의 신형 코란도 가솔린. (사진=각사종합)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업체들의 신차 공세는 올 하반기에도 집중된다. 한국지엠의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의 신형 K5 등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완성차업체가 쏟아낼 하반기 신차를 살펴봤다. 특히 SUV를 둘러싼 완성차업체들의 경쟁은 하반기에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지엠의 콜로라도.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의 콜로라도. (사진=한국지엠)

우선 한국지엠이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콜로라도는 현재 사전계약이 진행 중으로 10월부터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콜로라도는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 픽업트럭 시장의 인기 모델로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강력한 견인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크기는 그동안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었던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칸과 비슷하다. 판매가격은 3855만~4265만원이다.


한국지엠의 트래버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의 트래버스. (사진=한국지엠)

트래버스는 대형 SUV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지엠이 직수입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엔트리 모델의 경우 미국보다 최대 500만원 저렴한 4520만원에 내놔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운전석 및 조수석에 적용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비롯해 총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되는 등 안전사양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첨단 편의장비가 대거 적용됐고, 파퉈트레인은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기아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정의선의 차'로 불리는 기아차의 신형 모하비도 전격 등판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영업일 기준으로 사전계약 11일만에 7000대가 계약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2895mm 등 동급 최대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V6 3.0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로 조합돼 어떠한 도로에서도 최적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실내는 12.3인치 AVN 등 최신 트랜드를 적극 반영해 이전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경됐다.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은 5160만원이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올 11월 신형 K5를 출시하고 현대차 쏘나타와 함께 중형세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신형 쏘렌토와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쌍용차의 코란도 가솔린. (사진=쌍용차)
쌍용차의 코란도 가솔린. (사진=쌍용차)

쌍용차도 신형 코란도의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우수한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 적용된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판매가격은 2256만~2755만원으로 디젤 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다.


르노삼성차의 QM6 디젤.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의 QM6 디젤.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는 LPG(액화석유가스)에 이어 디젤엔진을 적용한 더 뉴 QM6를 출시했다. 더 뉴 QM6 dCi는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비를 끌어올린 1.7 dCi 2WD, 사륜구동시스템을 얹은 고성능 모델인 2.0 dCi 4WD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판매가격은 2725만~3859만원이다. 1.7 dCi 2WD는 1.7리터 다운사이징 엔진을 적용해 리터당 14.4km의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2.0 dCi 4WD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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