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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문재인, 조국 임명 강행...홍정욱-안철수 테마주 '강세'
[마감]문재인, 조국 임명 강행...홍정욱-안철수 테마주 '강세'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9.10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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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나흘째 상승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2포인트(0.52%) 오른 2019.5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25포인트(0.21%) 오른 2013.38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3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727억원, 개인은 17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1.57%), 보험(1.28%), 전기전자(1.21%), 섬유의복(1.10%), 철강금속(0.60%), 증권(0.56%), 음식료품(0.29%), 화학(0.23%) 등이 강세였고 의료정밀(-2.91%), 종이목재(-1.68%), 비금속광물(-1.44%), 운수창고(-1.05%), 기계(-0.49%) 등은 약세였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SK하이닉스(2.93%), NAVER(2.34%), 삼성전자(1.30%), 현대모비스(0.80%), 셀트리온(0.30%), 신한지주(0.12%) 등이 올랐다.

LG화학(-1.07%), LG생활건강(-0.40%), 현대차(-0.39%) 등은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을 각종 의혹에도 이날 임명을 강행했다. 조 장관 테마주인 화천기계(-8.66%), 삼보산업(-4.04%)이 '재료 소멸'로 하락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인 남선알미늄(-4.05%)도 내렸다. 

이에 비해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 테마주인 한창산업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KNN(7.35%), 한국프랜지(11.91%) 등도 강세를 보였다. 홍 전 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 걱정 조금만 덜 하며 위기에 대비하고 성장에 전력하는 환경이 이뤄지기를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간구한다"면서 정치 복귀 기대를 높였다.

홍 전 회장은 지난 18대 국회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기업인으로서 활동해 왔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출마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난 5월에는 자신이 회장을 맡은 미디어그룹 헤럴드를 매각하면서 정계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테마주인 써니전자(22.62%), 안랩(6.81%) 등도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8포인트(0.85%) 내린 625.77로 마감했다. 지수는 2.46포인트(0.39%) 오른 633.61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원, 9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45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스튜디오드래곤(8.14%), CJ ENM(5.50%), 펄어비스(0.70%), 메디톡스(0.31%) 등이 올랐다.

케이엠더블유(-8.16%), 헬릭스미스(-1.58%), SK머티리얼즈(-1.22%), 에이치엘비(-0.94%), 셀트리온헬스케어(-0.75%), 휴젤(-0.46%)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3.9원 내린 1193.0원에 마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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