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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플러스] 두산비나-삼성엔지니어링, 폐열회수처리 모듈 UAE 수출
[아세안 플러스] 두산비나-삼성엔지니어링, 폐열회수처리 모듈 UAE 수출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09.10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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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중공업의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 공식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법인 두산비나와 삼성엔지니어링이 함께 제작한 모듈이 아랍에미리트(UAE) 수출길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베트남 플러스에 따르면 두산비나는 UAE 루와이스 정제소 내 폐열회수처리 시설에 이용될 12개 모듈을 이날 선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두산비나와 삼성엔지니어링이 폐열회수처리 시설과 관련해 협약을 맺은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월 UAE 국영정유회사 아드녹의 자회사인 아드녹 리파이닝이 발주한 4억7000만 달러(한화 약 5600억원)의 폐열회수처리 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턴키방식(시공업자가 건설에 필요한 재원조달, 토지구매, 설계, 시공, 운전 등 모든 서비스를 발주자에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12개 모듈 중 가장 큰 모듈은 길이 32.75m, 넓이 12m, 높이 27.7m로, 가장 작은 모듈은 길이 31m, 넓이 6.5m, 높이 11.7m로 알려졌다.

윤영상 두산비나 제조부문 총괄은 “이번에 제작한 모듈은 처음으로 생산한 유형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만 고숙련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이 감시 및 지원을 한 덕분에 일정과 요구조건을 충족하면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된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 중꽛 경제개발구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t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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