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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 탄력
목포시,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 탄력
  • 강성선 기자
  • 승인 2019.09.11 09:05
  • 2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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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산단 진입도로 개설, 고하도 일원 안전시설 설치, 시민안전 CCTV설치 등
목포시 청사
목포시 청사
[아시아타임즈=강성선 기자] 목포시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올해 총 48억원)해 당면 현안사업 및 안전관리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비를 충당하는 정부 재원이다.

목포시는 시급한 현안사업 증가와 복지비 부담가중으로 인한 열악한 재정여건에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7~8월 행정안전부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의 재정지원에 노력해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세라믹산단 진입도로 개설 10억원 △고하도일원 안전시설(낙석방지망 등)설치 3억원 △시민안전 CCTV설치 5억원 등이다.

세라믹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상반기 확보한 세안병원~농공단지간 도로개설 사업(7억원)과 함께 국도 1호선 고하대로 구간의 차량통행량 폭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고하대로에서 산정농공단지와 세라믹산단, 북항의 대단지 아파트 등으로 진입하기 위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사업이 예정대로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북항권 교통 분산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산정농공단지 및 세라믹산단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분양활성화와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하도일원 안전시설 설치사업은 고하도 해안길 해안데크 일부 구간에 낙석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낙석방지망과 해안구조물 선박 충돌 방지를 위한 등부표를 설치해 해상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민안전 CCTV 설치사업은 강력범죄 발생 지역 및 관내 안전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해 각종 사고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김종식 시장은 “어려운 시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비 추가 확보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역의원들과 공동 노력해 최대한 정부지원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도 특별교부세로 9건 30억원을 확보해 중요 현안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지난 8월 개최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관련으로 특별교부세 13억 5천만원을 확보해 삼학도공원의 노후 기반시설 개보수(안전난간보수)와 진·출입로 도로 포장, 수로 부유물제거 등 삼학도 기반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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