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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전년동월 보다 45만명 증가…2년5개월만에 최대
8월 취업자 전년동월 보다 45만명 증가…2년5개월만에 최대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9.09.11 09:4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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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2735만8000명 집계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8월 취업자 수가 273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 보다 45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건업, 숙박 및 음식점 등의 취업자수가 늘었지만 공공행정, 금융 등에선 5% 안팎으로 감소했다.

/사진제공=통계청
/사진제공=통계청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기준 경제활동인구 2821만6000명 가운데 취업자는 2735만8000명, 실업자는 8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보다 취업자는 45만2000명 늘었고, 실업자는 27만5000명 줄었다.

증가폭은 월별로는 2017년 3월(46만3000명) 이후 2년5개월만에, 8월 기준으로는 2014년(67만명) 이후 5년만에 최대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4000명, 8.3%), 숙박 및 음식점업(10만4000명, 4.7%),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8만3000명, 18.8%)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5만3000명, 1.4%),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5만2000명, 4.6%), 금융 및 보험업(4만5000명, 5.3%)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9만3000명, 일용근로자는 2만4000명 늘었지만 임시근로자는 20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9만7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는 각각 11만6000명, 4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20~50대 모두 줄었다. 실업자 수는 지난해 8월 113만3000명에서 올해 8월 85만8000명으로 내려갔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그동안 감소 폭이 컸던 제조업과 도·소매업, 40대에서 감소 폭이 축소돼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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