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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매각’ 성동조선해양…마지막 기회 잡을까
‘4차 매각’ 성동조선해양…마지막 기회 잡을까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9.09.11 10:3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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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회생계획안 인가…연내 본계약 못하면 파산 절차
성동조선해양 통영 조선소 전경. (사진제공=성동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통영 조선소 전경. (사진제공=성동조선해양)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파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이 네 번째 매각에서 새 주인을 찾게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파산1부는 성동조선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앞서 전날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 담보권자와 회생 채권자 각각 97% 찬성으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회생계획안은 통영 조선소 부지 매각을 통해 확보한 1107억원으로 일부 부채를 갚고 연말까지 4차 매각을 시도해 추가로 부채를 갚겠다는 내용이다. 4차 매각 본계약 체결일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다만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미 세 차례나 매각을 시도했으나 조선업황의 부진과 원매자들의 자금력 부족 등으로 모두 실패했다. 이번에도 본계약에 이르지 못하면 회생절차 폐지 신청을 해야 한다. 사실상 파산 절차를 밟게 되는 것이다.

egija99@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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