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09-16 05:30 (월)
[마감]LG디플, 좀처럼 안 떨어지는 공매도 비중...제이씨케미칼, "인니 부동산 최소 900억원"
[마감]LG디플, 좀처럼 안 떨어지는 공매도 비중...제이씨케미칼, "인니 부동산 최소 900억원"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9.09.11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 매수세에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12포인트(0.84%) 오른 2049.20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7월 26일(2,066.26) 이후 최고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11.64포인트(0.57%) 오른 2043.72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50.80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1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859억원, 개인은 334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81%), 의약품(2.39%), 은행(2.29%), 운수창고(1.61%), 비금속광물(1.53%), 기계(1.50%), 전기가스(1.24%), 건설(1.21%), 보험(1.20%), 유통(1.12%), 증권(1.05%), 제조(0.86%), 운송장비(0.73%), 전기전자(0.21%) 등이 강세였다. 의료정밀(-0.86%), 통신(-0.18%)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32%), POSCO(6.07%), NAVER(1.99%), LG화학(0.62%), 신한지주(0.12%), LG생활건강(1.03%), 현대차(0.78%)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60%), 현대모비스(-0.60%) 등은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셀트리온(2.42%)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의 시판 허가를 획득과 코스닥 헬릭스미스(5.03%)의 'CM202' 임상종료 등으로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3.35%)의 증권선물위원회 제재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이 유지된 데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기 브라질 보건부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렌시스'(성분명 에타너셉트)를 현지에 공급하는 파트너십(Productive Development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면서 힘을 보탰다.

LG디스플레이(3.86%)는 80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과 액정표시장치(LCD) 가격하락으로 공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공매도 거래비중은 전체의 45.15%에 달했다. 전체 거래량의 절반가량이 공매도인 셈이다. 이날도 주가가 상승했지만 공매도 거래비중은 전체의 25.50%를 기록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5.29%)를 비롯해 메디톡스(4.46%), 휴젤(4.08%), 에이치엘비(2.57%)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7.12포인트(1.14%) 오른 630.37로 마감했다.

지수는 2.56포인트(0.41%) 오른 625.81로 시작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1억원, 기관이 13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케이엠더블유(3.95%), 스튜디오드래곤(2.18%), CJ ENM(0.74%) 등이 올랐다. 펄어비스(-0.61%), SK머티리얼즈(-0.06%) 등은 내렸다.

제이씨케미칼(20.65%)는 인도네시아 투자 부동산 가치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급등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6일 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제이씨케미칼은 신수도 이전지인 쿠타이카르타느가라군 내에 팜농장을 가지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현재 공시된 제이씨케미칼의 농장사업허가(IUP) 면적은 1만6500ha"라며 "구역허가(IL) 면적은 지난 공시에 1만800ha로 기재됐지만 최근 2300ha를 추가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만3100ha의 구역허가 면적은 이미 토지보상과 환경영향평가, 사업허가 획득을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도 이전 계획 발표로 많은 가능성이 열렸고 최소한 900억원 이상의 투자금액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3원 내린 1191.0원에 마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