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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연체로 고생하한다면 신복위 채무조정 상담"
"장기 연체로 고생하한다면 신복위 채무조정 상담"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9.09.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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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연체에 허덕이는 서민들들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가 '개인워크아웃' 제도를 적극 알리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복위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은 정상적으로 갚을 수 없는 채무를 일부 감면하고 나머지는 형편에 맞게 천천히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먼저 개인워크아웃은 연체 기간이 90일(3개월) 이상인 채무자가 지원 대상이다. 연체 중인 이자와 원금 일부를 감면한 다음, 남은 채무를 최장 10년까지 분할 상환하게 지원한다.

프리워크아웃은 연체기간이 30일 초과 90일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채무자를 지원한다. 원금 감면은 없지만, 이자율을 낮추고 최장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조정해 준다.

신복위는 채무자가 법원에 개인회생이나 파산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도와주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4만8000여명이 신복위 채무조정을 받았고 1400여명이 개인회생·파산 지원을 받았다.

일례로 10등급이었던 한 채무자는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3년 이상 정상 상환을 했다.

그사이 신용등급은 10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랐고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복위 관계자는 "채무조정 제도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연체가 고민될 때는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채무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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