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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음식물 반입 허용…'두리안·취두부' 제외
상하이 디즈니랜드 음식물 반입 허용…'두리안·취두부' 제외
  • 정상명 기자
  • 승인 2019.09.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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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외부 음식 반입 금지 규정으로 논란을 겪은 끝에 결국 음식 반입을 허용했다. 

12일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외부 식품과 음료의 반입을 허용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다만 가열이 필요하거나 심한 냄새가 나는 음식은 여전히 반입이 금지된다. 두리안과 취두부를 비롯해 컵라면 등은 디즈니랜드 안으로 가져갈 수 없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2017년 11월 외부 음식 반입 금지 규정을 도입했다. 그러나 디즈니랜드 음식 가격이 턱없이 비싸고 타 국가 디즈니랜드의 경우 음식물 반입이 허용되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특히 지난 3월 한 법학 전공 학생이 음식 반입을 거부당하자 소송을 낸 일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디즈니랜드 발표를 두고 중국 SNS에서는 이를 반기는 목소리가 높지만 여전히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관람객 소지품 검사는 계속하기로 한 것을 놓고 사생활 침해라고 반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jsm780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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