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가을철 운동 부상"…레저보험 잊으셨나요

정종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6 1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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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 등 레저객 위한 보험 출시 잇따라
스위치보험…레저보험으로 확대 예고

등산·낚시 등 레저객 위한 보험 출시 잇따라
스위치보험…레저보험으로 확대 예고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무더위가 한풀 꺾인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등산, 낚시, 레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 앞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보험은 필수다.


이미 다양한 레저보험 상품이 시장에 나와있는데다 앞으로는 쉽게 껐다 킬 수 있는 '스위치'처럼 보험가입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레저보험도 출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등산 등 다양한 활동에 앞서 사고에 대비한 레저보험 가입은 필수다./사진제공=연합뉴스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등산 등 다양한 활동에 앞서 사고에 대비한 레저보험 가입은 필수다./사진제공=연합뉴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레저보험 상품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KDB생명이 지난 9일 선보인 '나만의 레시피 보장보험'은 고객 스스로 보장 내용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DIY' 콘셉트가 장점이다. 기본 보장인 '재해 사망보장'에 신휴일재해장해특약과 골절 및 응급실 내원특약 등을 추가한 '건강+레저 실속보험 레시피'를 통해 워라밸 시대, 신휴일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해보험'으로도 탈바꿈 가능하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말 '낚시안심서비스 보험'을 새롭게 출시하고 '도시어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및 해양낚시 예약 플랫폼 마도로스와 제휴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배가 전복거나 혼자 물에 빠지는 등의 고립 사고가 많은 낚시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밖에 낚시 중 사망 및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식중독비용, 교통상해 입원일당, 강력범죄 비용 등을 하루에 2000원의 보험료로 보장한다.


NH농협생명도 일상생활 속 재해사고부터 특정법정감염병까지 한번에 보장하는 'NH온라인생활레저보험'을 판매 중이다.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일상생활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등산 중 미끄러진 사고로 약관에서 정한 치명적 재해 수술시 1회당 200만원의 치명적재해수술자금, 재해골절치료급여금 10만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등 총 215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캠핑과 관련한 보험도 관심도가 높다. 여름과 가을철에는 캠핑장 이용객이 늘어나는데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보험이다. 주로 야영장 사업장이 가입하는 '야영장사고배상책임보험'이 대표적이다. 의무 보상한도는 대인 1인당 1억원, 대물 사고당 1억원이다.


한편 2030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니스트의 '스위치보험'은 여행자보험 뿐 아니라 레저보험으로도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스위치 보험은 스위치를 켜고 끄듯 앱에서 원하는 순간에 쉽고 편한 방법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첫 가입 이후 두 번째 이용부터는 3초 만에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3초 보험'으로도 불린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됐으며 6월 해외여행자보험으로 첫선을 보였다. 아울러 여행자보험을 시작으로 단기 운전보험, 레저 스포츠 보험, 가전제품 보험 등 일상에서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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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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