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DLF 판매은행 추가검사…불완전판매 정황

신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7 1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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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해외금리 연계 파생상품펀드(DLF) 대규모 부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추석 연휴 이후 추가 검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사진=연합뉴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에 금융당국 검사 인력들이 다시 파견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DLF 주요 판매창구인 우리·하나은행을 비롯해 관련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에 대한 합동검사를 시작했다. 지난주 초까지 1차 검사를 마쳤다.


금감원은 검사 과정에서 이들 두 은행이 관련 법령이나 내규 등을 어겨가며 무리하게 상품을 판매하는 등 내부통제에 문제를 드러낸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각한 불완전판매일 경우 배상 비율이 70%까지 책정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자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어 실제로는 이보다 낮을 가능성이 크다.


금감원은 최대한 서둘러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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