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수록 현장이 강해야"...허창수 GS 회장, 보령 LNG 터미널 점검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8 1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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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보령 LNG 터미널을 방문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보령 LNG 터미널을 방문했다(사진 오른쪽 2번째).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어려운 시기일수록 현장이 강해야 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17일 국내 최대의 민간 운영 LNG 인수기지인 보령 LNG 터미널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청정 에너지로 인정받고 있는 LNG(액화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보령 LNG 터미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에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LNG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이지만 GS가 추진하고 있는 LNG 사업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선제적 투자를 지속하여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5월 울산에 위치한 화공기기, 발전설비 등을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 기자재 제조회사인 GS엔텍을 방문해 발전 설비업계 동향을 점검하는 등 제조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지난 2월에는 중동의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일본에서 전지 훈련 중이던 FC서울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보령 LNG 터미널은 GS의 자회사인 GS에너지가 글로벌 에너지시장에 능동적 대처 및 안정적 LNG 확보를 위해 2006년부터 부지매입, 환경 영향평가, 건설계획 정부 승인 등을 주도한 사업으로 2013년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허 회장은 이날 정택근 GS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함께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내에 위치한 보령 LNG 터미널을 방문하여 1~4호기 가동 현황 및 LNG 하역 설비를 비롯한 저장 설비 등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재 추가로 건설중인 5~6호기의 내·외부 등도 꼼꼼히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보령 LNG 터미널은 2017년 4년여 간의 건설공사를 마치고 20만㎘의 규모의 LNG 저장탱크 3기와 연간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7월 저장탱크 4호기가 추가로 완공되면서 저장설비 총 80만㎘저장탱크 4기와 연간 약 400만 톤 상당의 LNG 처리 규모를 갖추게 됐다.


보령 LNG 터미널은 LNG 직도입 확대 및 친환경 연료 사용 증가 추세 등에 따라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연간 200만 톤의 추가 저장탱크 5~6호기를 공사 중에 있으며 향후 미래 수요에 대한 전망에 맞춰 안정적인 LNG 공급을 위해 자체 규모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GS는 발전 자회사인 GS EPS의 LNG 복합 발전소를 비롯하여 GS E&R 등의 발전 용량을 더해 총 5.3GW의 발전용량을 보유한 국내 최대 민간발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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