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프로' "항공기서 사용 못한다"...국토부, 운송제한조치

김영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9 17:30: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당분간 애플 노트북인 맥북프로 사용자들은 항공기 기내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지 못한다. 당국이 배터리 결함으로 리콜 중인 애플 노트북 ‘맥북프로’에 대해 항공운송제한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애플 맥북프로 (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맥북프로 (사진=애플 홈페이지)

18일 국토교통부는 맥북프로 제품과 관련해 항공기 내에서 전원을 끄고, 항공기 내에서는 충전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 해당제품을 위탁수하물로도 부치지 말라는 권고조치도 내렸다.


리콜대상 기기는 지난 2015년 9월이후부터 2017년 2월까지 생산·판매된 제품으로, 애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제품이라도 이미 수리를 했거나 교환된 제품은 이번 권고사항에 적용되지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 대해서도 이번 권고사항을 탑승객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또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은 해당 제품이 과열로 안전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자사 15인치 맥북프로 일부 모델에 대해 지난 6월말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 바 있다.


[저작권자ⓒ 아시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봉 기자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청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