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다면..." 호텔업계, 가을 여행객 잡기 '올인'

임서아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0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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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쾌청한 날씨가 거듭되면서 절로 기분까지 좋아지는 가을철, 누구나 한번쯤 도심을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유혹에 휩싸이게 되는 계절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이 시기, 캠핑은 물론 가을 풍경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의 발길도 부쩍 늘어나는 때다. 급증하는 나들이객 수요에 맞춰 호텔업계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으며 가을 여행객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이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핑을, 롯데호텔제주이 아이들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키즈패키지를, 코오롱 계열 호텔이 지역의 특색에 맞는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을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제주신라호텔 프로그램 '시네마 인 포레스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프로그램 '시네마 인 포레스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은 가을에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제주신라호텔은 숲 속 상영관을 콘셉트로 한 '시네마 인 포레스트'를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호텔 정원에 위치한 '캠핑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즐기면서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올 가을 유명 작가들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어텀 북토크'도 운영한다. 오는 11월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김수현, 나성인, 정여울 등 유명 작가들과 함께 저자의 책과 여행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도 온 가족의 휴식과 아이들의 체험의 동시에 가능한 '펀펀 키즈'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의 뉴미디어 인터렉티브 놀이터인 '펀토리하우스'의 이용권이 포함됐다.


롯데호텔제주도 아이들과 함게 호텔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작년 12월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멀티 놀이 공간 '플레이토피아' 오픈과 더불어 올여름에는 가족형 스위트 객실 '프리미어 스위트 온돌룸'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호텔제주가 이번에는 '키즈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12월 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가족형 객실 디럭스 패밀리 트윈 또는 온돌룸에서의 하룻밤과 박당 성인 조식 2인, 가을 한정판으로 출시된 롯데호텔제주 시그니처 컬러링북 1권, 독일 스테들러 루나 색연필 24색 1세트, 키즈 프리패스를 기본 특전으로 제공한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3곳도 가을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경주·부산 일대의 지역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에 취하다 패키지'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전통주, 수제맥주 등 지역주 선물로 구성됐다.


호텔·리조트별 위치적 특색을 살린 패키지도 출시했다. 코오롱호텔은 호텔 야외 정원에서 아이와 캠핑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소풍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슈페리어룸 1박과 텐트 키트 무료 대여 혜택, 키즈 어메니티, 조식 뷔페 성인 2인 및 소인 1인으로 구성됐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내달 15일까지 선보인다. 부가 혜택으로 커플, 가족 등 여행 인원과 목적에 따라 리조트 고급 마사지숍 '보만드'의 전문 관리 코스 2인 또는 레스토랑 '썬시티' 4인 디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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