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총장, 캄보디아 총리 만나 헬스케어 협력방안 논의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1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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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앙 두엉 국립안과병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건양대학교 총장이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20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현지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이원묵 건양대 총장과 김희수 명예총장은 19일 훈 센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의사 육성 지원 등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카오 킴 혼 캄보디아 총리직속 특임장관은 “이 총장은 센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캄보디아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면서 시각이나 청각환자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지원 덕분에 캄보디아는 소아마비, 홍역, 파상풍 등 질병치료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오는 2025년까지 고혈압 예방과 말라이아 퇴치 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캄보디아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은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 위치한 프레아 앙 두옹 병원단지 내 ‘아이케어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550만 달러(약 65억원)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아이케어센터’ 개소식에 참여했다. ‘아이케어센터’는 외래환자를 치료하는 공간을 포함해 75개의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센 총리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만나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해외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는 123만5993명으로 이중 4만9099명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이 고국으로 보낸 해외 송금액은 14억 달러(약 1조6709억원)로 태국(68%)이 가장 많았고, 한국은 21.5%로 다음을 차지했다. 캄보디아 아클레다 은행에 따르면 이들이 올해 상반기 고국으로 보낸 해외 송금액은 2112만 달러(약 252억원)로 1인 평균 2000달러(약 238만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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