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전기' 등 생활요금 '카드 자동납부'…캐시백 쏟아진다

신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2 1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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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납부 건수 합산 최대 5만원 캐시백

[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카드업계가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벤트는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자동납부 서비스는 고객 '락인 효과'가 큰데다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도 어필을 할 수 있는 까닭이다.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사진=삼성카드 앱 캡처
도시가스 요금 자동납부. /사진=삼성카드 앱 캡처

1일 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들은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전기요금, 4대 사회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동납부를 한번 신청하면 해지하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해당 카드를 웬만해서 바꾸지 않는다"면서 "고객 락인(Rock in) 효과를 볼 수 있어 각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 창구 방문이나 자동이체 계좌 잔고 확인 필요 없이 자동납부가 가능해 고객 입장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특히 생활요금 납부서비스 캐시백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하는 카드사가 많기 때문에 혜택을 챙기려면 서둘러야 한다


우선 롯데카드는 달면 달수록 늘어나는 자동납부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도시가스, 렌탈, 전기, 4대 사회보험, 학습지, 보안, 넷플릭스 등 해당 업종에서 최초 자동납부 건수를 합산해 최대 4만원(5건 이상)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자동납부 첫달에 자동납부 금액을 제외한 일시불·할부를 10만원 이상 이용해야 한다.


삼성카드도 같은 기간까지 도시가스요금, 아파트관리비, 4대 사회보험 자동납부 신청 시 각각 5000원씩 캐시백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는 이달에 4대 사회보험 자동납부 신청 후 최초 납부 시 3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납부대행수수료를 월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매월 보험료 500만원까지, 체크카드는 800만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초과분은 고객에 청구된다. 자동납부 승인 최초 3개월은 이용실적이 없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 이벤트를 현재로서 가장 길게 하는 곳은 현대카드다. 현대카드는 주요 생활요금 정기결제 신청 시 최대 5만원 청구할인 하는 행사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생활요금 정기결제' 이벤트에 참여하고, 홈페이지나 상담센터에서 정기결제를 원하는 항목을 한 번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카드는 모든 현대카드로 지난 6개월 간 이벤트 대상 항목에 정기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기결제 신청 항목 수에 따라 1건은 1만원, 2건은 3만원, 3건 이상은 5만원을 청구할인 해준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번거로운 현금 납부 대신 카드를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고 실속 있게 생활요금을 낼 수 있다"며 "특히 납부내역 조회가 되기 때문에 생활비 관리가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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