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한 가지 운동만 하니”...김혁 TLX PASS 공동대표를 만나다

조광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7 09: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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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TLX PASS 공동대표.
김혁 TLX PASS 공동대표.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전국 4500여곳에 건강관리 시설을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TLX PASS는 사용자와 운동·뷰티·힐링 시설을 이어주는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즉, TLX PASS에 가입을 하면, 전국에 등록된 헬스장과 마사지샵, 네일샵 등을 별도의 등록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008년 창업이후 지속적으로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TLX PASS 서비스는 현재 30만명 회원이 이용하고 있고 2017년 113억 매출을 달성했다. 김혁 공동대표를 만나 TLX PASS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TLX PASS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합니다.
A. TLX PASS는 전국 4500여곳의 건강관리 시설들과 함께하는 서비스입니다. 저희 회원이 되시면 4500여곳에 건강관리 시설을 아무 곳에서나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하실 수 있죠.


기본적으로 가장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건강관리 시설이 헬스장 인데 피트니스를 포함해서 마사지 같은 힐링시설도 들어가 있고, 네일샵이나 헤어샵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Q. TLX PASS의 이름은 무슨 의미인가요.
A. 저희 TLX PASS는 ‘True Life Experience’의 약자입니다. 고객들이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드리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 이름을 정했습니다.


TLX PASS는 사실 최근에 많이 알려졌지만 사업은 2008년도에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부터 시작을 해서 본격적으로 2009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했고요.


저희가 분당에서 시작 했었는데, 네이버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당시에 공기업도 많이 있었어요. 거기에 계신 임직원분들이 TLX PASS를 통해서 주변에 좋은 건강관리 시설들을 저렴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작을 했고요.


성장을 차근차근 해오다가 2006년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B2C서비스를 오픈 했습니다.


Q. 첫 투자는 언제 받으셨나요.
A. 저희는 2009년부터 시작을 해서 2016년까지는 투자를 받지 않고 자생을 했어요. 초창기 때 부모님께 아주 약간 받고, 퇴직금도 크진 않았지만, 그걸로 2016년까지 자생을 했고요.


그러다 2016년도에 첫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게 7~8년간의 자체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저희가 B2B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당시엔 좀 안정적인 성장을 했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한 회사와 계약을 맺고 그 인근에 있는 시설들을 추가로 이용하실 수 있게 해드리면서 그 회사의 임직원으로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이렇게 되면서 또 주변에 좋은 이런 입소문이 나고 소개를 받으면 또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고 시작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많은 파트너사들을 만나고 많은 고객사와 회사들을 만나면서 하나씩 하나씩 성장을 해 올 수 있게 되었고요. 그러다가 이제 2016년이 됐을 때 당시에 아주 이른 시기는 아니었지만, 야놀자나 뭐 배달의민족이 저희보다 2~3년 앞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많이 성장을 하셨어요.


저희도 조금 늦게 이제 모바일 전화는 하기는 했는데, 그 시기에 예전부터 잘 알고 있던 투자심사역 분이 계셨는데 좋은 제안을 해 주셔서, 2016년에 첫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Q. 처음 제휴업체를 찾아갔을 때 반응은 어떠셨나요.
A. 처음에는 취급이랄 것도 없었죠. 파트너사를 처음 계약했던 곳이 기억이 나는데요. 시설을 만나서 계약을 하는 동안 11시간을 기다렸어요. 그분이 워낙 바쁘셔서 저희가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니까. 처음에는 미팅이 안 되고 저희가 여러 번 계속 찾아갔죠. 그 시설이 문 닫을 때까지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계약을 하고 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처음에는 쉽지는 않았어요.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 설명도 드리고 최선을 다해 왔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많이 만나 뵙고 에너지를 많이 보여 드리면서 계약을 맺게 되었고요.


마찬가지로 B2B 고객사들도 처음에 쉽지는 않았죠. 저희가 처음 계약을 네이버랑 관계를 맺게 되었었는데요. 당신의 네이버에 동호회가 있었어요. 헬스 동호회가 있었는데


거기 지원금 같은 게 조금씩 있었거든요. 그런 분들에게 저희가 가치를 드릴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고, 담당자분께 연락을 드리고 인연을 맺게 된거죠.


TLX PASS 김혁 공동대표.
TLX PASS 김혁 공동대표.

Q. 모델로 현빈을 기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희 서비스와 DNA가 맞고 이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모델도 계시지만 외부에서 김종국씨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거론됐었죠.


하지만 서비스가 다양화되다 보면서 운동에서 이제 뷰티나 힐링 쪽으로도 많이 확장이 되고 라이프스타일로 확장이 되면서 젊은 여성분들이 일차 타깃이 됐고요.


그리고 이제 저희 서비스 브랜드가 높지 않다 보니까 저희보다 훨씬 유명하신 분이 저희를 광고해 주시면 저희가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Q. TLX PASS 서비스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저희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크게 세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들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이런 건강관리를 시작할 때 생각보다 시작 비용이 많이 듭니다. 어디를 가든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결제를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리고 그 기간이 지나게 되면 이제 다 제가 그 시설 이용하시는 권리가 사라지면서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물론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작 비용을 많이 낮춰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거죠.


두 번째는 저희가 30여 가지 정도의 종목을 제공해 드리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만약에 어떤 운동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께서 피트니스도 하고 골프연습장도 가고, 수영도 하고 이런 여러 가지 종목을 이용 하게 되면, 각각을 이용할 때 들어가는 비용이 합쳐지게 되면 굉장히 커지게 됩니다.


만약에 세 가지 정도의 이런 시설만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거 쉽게 발생을 하는데요. 저희 서비스를 통하면 그 비용을 굉장히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좀 추가적인 가성비를 드릴 수가 있는 포인트가 있고요.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통해서 어디서 몇 번을 이용했고, 시설이 좋았는지 안 좋아하는지를 다 알 수가 있죠. 주기적으로 저희가 여러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들의 커뮤니케이션 계속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의지 관리를 해 드릴 수 있는 것이 세 번째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저희가 오랜 시간 동안 하나의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니깐 성장도 많이 했지만, 실수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결국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느낌과 어떠한 만족도를 가지고 시설을 이용하실 서비스 이용 하시는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중간에 이제 여러 가지 시도와 테스트를 많이 했지만 결국에 가장 중요한 거는 저희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의 현장에서 만족도다 생각을 했고요. 앞으로는 그 현장에서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굉장히 많이 할 예정이 있습니다.


전국에 계신 운동을 하고 계시거나 운동을 하지 않고 계시거나 운동을 하다가 쉬고 계시거나 운동을 하시고 싶은 분들은 저희 TLX PASS는 통해서 주변에 시설을 검색하시고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더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TLX PASS 함께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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