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세안 증시]日증시, 美中무역협상 ‘스몰딜’ 가능성 우려에 하락 마감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8 1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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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7일 일본 도쿄 증시는 9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뉴욕 증시가 오른 덕분에 장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하락 마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전월(3.7%)보다 0.2%포인트 낮은 3.5%로 5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16만8000명에서 13만6000명으로 감소했고,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14만5000명보다도 낮았다. 또한 7일 블룸버그통신은 무역협상에서 미국은 '빅딜'을 원하지만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핵심 사안을 배제한 '스몰딜'을 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이러한 태도를 취하게 된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날 유통업체 패스트리테일링, 반도체업체 도쿄일렉트론, 카메라업체 올림푸스, 부품업체 덴소 등 주가는 하락한 반면,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 인력업체 리크루트홀딩스, 의료기기업체 텔모 등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21,770.20) 34.95(-0.16%)포인트 하락한 21,735.25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중국 상해증권거래소는 70주년 건국절로 휴장했다.


다음은 이날 주요 아세안 국가 증시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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