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나경원, '조국 퇴진' 광화문 집회 참석…"일반 시민 자격"

정상명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0 14: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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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글날인 9일 정오 서울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보수단체들이 주도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2차 투쟁대회'에 참석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날인 오늘 오후 12시부터 광화문에서 애국시민과 함께합니다"라며 "세종대왕 동상을 보면서 우리 모두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같은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일반 시민 자격으로 집회에 참석하며 별도의 공개 발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장정치에 대한 비판론이 큰 상황에서 국론 분열의 책임을 문 대통령에게 돌리며 대규모 집회를 주도할 경우 여론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집회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총괄대표, 이재오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도로 열린다.


경찰 신고 인원은 약 1만2000명이다. 집회 구역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부터 인근 현대해상까지 전 차로다. 오후 2시부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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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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