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대통령 최저 지지율 여론조사, 문항 설계 문제 있어"

정상명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0 14: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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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위원장단 기획회의에서 박주민 공동위원장(가운데)과 김종민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위 위원장단 기획회의에서 박주민 공동위원장(가운데)과 김종민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정상명 기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최저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9일 김종민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항 설계가 다른 설문조사와 다르다"고 말했다.


타 여론조사의 경우 '매우 긍정-긍정-부정-매우 부정'으로 구성된 4점 척도를 사용하지만 이번 조사는 '긍정-보통-부정'의 3점 척도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3점 척도로 조사하면 긍정 답변 비중이 줄어들게 돼 있다"며 "'긍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보통'으로 대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4점 척도를 사용한 여론조사에서도 흐름상 지지율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질문하자 김 의원은 "근본적으로 여론 조사의 흐름이 좋지 않다"며 "대통령께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고, 우리 당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내일신문과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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