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플러스] 현대아그로-LDL아그리코, 베트남 까이베현과 협력해 망고 수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1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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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계열사인 현대아그로가 베트남산 망고 생산 및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국영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최근 현대아그로와 LDL아그리코는 망고 등 농산물 계획, 개발, 수출에 필요한 교류를 위해 베트남 남부 띠엔장성의 행정구역인 까이베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LDL아그리코는 까이베현을 전략적 농업 파트너로 인식하고,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하면서 나아가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등 베트남 농업공급사슬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농민들이 농산물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농산물 포장, 브랜드 홍보,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까이베현은 수출 및 통관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고, 농산물 재배에 필요한 기계설비가 수입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형승 LDL아그리코 회장은 “베트남 농민들의 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창훈 현대아그로 법인장은 “여기서 생산되는 망고 중 화락망고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까이베현에서 생산된 망고가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까이베현은 3251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에서 화락망고, 캇추망고, 대만망고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까이베현은 농민들이 품질 좋은 화락망고를 생산하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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