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 전국체육대회서 3관왕 싹쓸이

최경원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1 1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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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아시아타임즈=최경원]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부가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고등부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여자고등부 전남대표로 출전한 순천여고 팀은 지난 6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개인복식 결승에서 김여진·김운진 조가 대구대표 팀을 4:2로, 같은 날 열린 단식 결승에서 김민주 선수가 경북대표 팀을 4: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9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여고 팀(3년 김민주·강은영·김여진·황유경, 2년 김운진·박빛나·김하은, 1년 김가현)은 전통의 강호 경북대표팀을 3:0로 완파해, 소프트테니스 종목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획득했다. 특히 김민주, 김여진, 김운진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부가 이번에 올린 성과는 올해 열린 각종 대회의 결과에서 이미 예견되어 왔다. 순천여고 팀은 지난 3월에 열린 제40회 전국정구대회, 5월에 열린 97회 동아일보기, 그리고 9월에 열린 전국중·고추계연맹전에서 개인전, 개인복식, 단체전을 모두 휩쓸어 왔다.

김현순 코치는 "학생 개인의 자존감과 경기장 안에서의 멘탈 강화 훈련에 초점을 두고 훈련시켰으며, 소프트테니스계 선배의 기술 지도 등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 "지난 9월에 열린 전국중·고추계연맹전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싹쓸이’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성민 순천여고 교장은 “한 여름 땡볕 아래 운동장에서 검게 그을려가며 흘린 학생선수들의 땀방울에서 오늘의 성과를 읽을 수 있었다. 신민철 감독과 김현순 코치의 지도력,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체육회, 순천시청 등의 도움과 지원이 한데 어우러진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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