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한미글로벌은 글로벌 벤처육성기업 요즈마그룹코리아(이하 요즈마)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글로벌은 이스라엘 벤처투자그룹 요즈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전반적인 M&A관련 자문을 제공받는다.
한미글로벌은 요즈마의 핵심역량인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능력을 활용해 국내외 연구소, 대학 기관 등과 건설신기술 및 4차산업 연관 기술을 발굴하고, 발굴한 기업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측 협의를 통해 한미글로벌 기존 사업분야 확대 및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한미글로벌향 펀드 조성을 검토 중이다. 또한 양사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건설업계가 집중하는 OSC기술을 가진 국내외 벤처기업들을 발굴하며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한미글로벌은 오픈이노베이션 중심의 글로벌 기술발굴 및 유망기업투자를 통한 수익과 신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투자대상과의 시너지를 통해 투자 이후 추가사업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요즈마와의 협약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요즈마와 함께 공동 투자한 회사가 국내외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경우 'HG프리콘' 서비스를 적용하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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