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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진이 언 손을 쥐었다 폈다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 |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전남 목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2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조치됐다.
서울 소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A씨는 방학을 맞아 목포에 내려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아르바이트하던 동료들과 해외 출국을 위해 받은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에서 아르바이트 동료 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동거하던 가족 3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출입 장소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관련 접촉자가 더 있는지 방문업소 CCTY 분석 등 정밀 역학조사 중이다.
또 추가로 밝혀지는 이동 동선 등 확진자와 관련된 정보는 시 홈페이지나 문자 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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