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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현재 건설 중인 인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 주상복합아파트에 포스맥 450t을 외장마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맥은 스테인리스보다 저렴하면서 부식되지 않는다. 건물 외장재로 자주 쓰이는 알루미늄에 비해 튼튼하고 화재에 강하다.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바람개비 모양의 더샵 센트롤파크 3차 외벽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크기의 격자무늬 포스맥 패널을 붙여 빛에 투영되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형상이 보이도록 설계했다.
가공하기 어려운 격자무늬 포스맥 패널을 공장에서 사전에 제작하는 프리패브 공법과 용접이 아닌 볼트로 조립하는 방식을 이용해 공사기간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외장 마감재에 대한 국개 내진 기준이 없어, 미국의 합격 기준 이상으로 설계해 지진에 대한 안전성도 확인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철강그룹의 일원으로 프리미엄 철강재를 활용한 디자인과 건축 기술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개의 느지를 선도해나가는 미래형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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