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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2일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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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통가 신제품] 오리온·사조대림·볼빅·롯데제과·이랜드·풀무원 등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26일은 유통가에서 유독 신제품 출시 소식이 많은 날이다.


오리온은 크리스마스 한정 초코파이를 출시했고, 볼빅은 2021 신축년 소띠 해를 앞두고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황금 황소’와 ‘승리의 황소’를 형상화한 선물용 신년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 

 

▲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장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 =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장디저트 ‘디저트 초코파이’의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 중심의 ‘홈파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 커피, 음료와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디저트를 선보인 것이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더블베리 크림의 상큼한 맛과 레드 및 그린 컬러 조합의 색다른 비주얼로 구현한 것이 특징. 딸기와 라즈베리로 만든 더블베리 크림을 듬뿍 넣고, 더블베리 시럽으로 촉촉하게 적신 비스킷을 사용해 상큼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제품 겉면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후에 산딸기 파우더를 뿌려 달콤함과 상큼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제품에 레드와 그린의 크리스마스 컬러를 담은 것도 이색적이다. 치자와 홍화로 만든 천연색소를 사용한 ‘그린 마시멜로’와 더블베리 시럽을 적셔 만든 ‘레드 비스킷’이 어우러져 마치 케이크 단면 같은 비주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패키지에도 눈사람,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를 담아냈다.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전국 편의점과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초코파이 하우스와 함께하는 미리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계획을 댓글로 남기거나,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5명에게 크리스마스 디저트 초코파이, 플레이모빌 크리스마스 피규어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사조대림 고급맛살, 중국에서 인기 = 국내 맛살업계 1위 사조대림 고급맛살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중국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대림선 고급맛살’이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동안 중국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6일 전했다.
 
사조대림은 2017년, 중국에서 한국의 게맛살을 프리미엄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는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고급맛살을 선보이게 됐다. 2018년까지 시장파악 및 유통망 확충 등에 주력했으며, 이후 국내 고급맛살 1위 제품 ‘대림선 랍스터킹’을 앞세워 2019년부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최상급 알래스카 명태 연육과 랍스터의 집게발이 그대로 담긴 듯한 모양을 형상화해 눈길을 사로잡는 ‘대림선 랍스터 킹’은 2019년 11월 편의점(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입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레, 허마셰솅 등 중국의 대표적인 대형마트 약 500여개 점포에도 입점해 판매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대림선의 대표 고급맛살 ‘크라비아’도 함께 입점해 10개월만에 100억원이라는 매출액을 달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이 2021 신축년 소띠 해를 앞두고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황금 황소’와 ‘승리의 황소’를 형상화한 선물용 신년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


○… 볼빅, 2021년 소띠해 ‘황금 황소’ & ‘승리의 황소’ 4구 에디션’ 2종 출시 =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이 2021 신축년 소띠 해를 앞두고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황금 황소’와 ‘승리의 황소’를 형상화한 선물용 신년 에디션 골프볼을 출시했다.

볼빅이 26일 선보인 2021년 ‘황소 에디션 패키지(4구)’ 골프볼은 2종 세트로 그 구성이 재미있고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황금 황소’세트는 우리나라 고유의 황소를 도자기와 접목시켰는데 마치 황금가면을 쓴 황소가 볼빅의 컬러볼을 등에 싣고 필드를 누비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볼빅이 건축가이면서 회화가인 아티스트 지훈스타크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이 에디션 신년 세트의 ‘황금 황소’의 대표이미지는 볼마커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4구 골프볼(루비-오렌지-옐로우-그린색) 각각에 독특한 캐릭터가 형상화돼 있다.

볼빅의 스테디셀러로 프리미엄 3피스 비비드(VIVID) 골프볼에는 도자기와 접목한 ‘황금소’, 정직하고 근실한 행동파의 ‘투구소’, 골프카트를 끄는 두 가지 형태의 ‘유희(Fun)소’의 캐릭터가 프린팅돼 있다. 이 캐릭터 이미지를 역으로 풀어보면 느리지만 소가 끄는 골프카트를 타고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투구를 쓴 소처럼 뚝심 있게 골프를 즐기면 ‘황금 황소’의 행운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다.


▲ 롯데제과가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디저트로 탈바꿈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디저트 라인 3종 출시 = 롯데제과가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디저트로 탈바꿈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3종은 ‘가나 랑드샤 쿠키’, ‘가나 밀크티’, ‘가나 티라미수’이다. 이들 제품은 가나초콜릿에 랑드샤 쿠키, 밀크티, 티라미수 등 프리미엄 디저트 소재를 더해 디저트 콘셉트를 강화했다.  
 
‘가나 랑드샤 쿠키’는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를 진한 가나초콜릿이 감싼 제품이다. ‘랑드샤’는 ‘고양이 혀’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랑드샤 쿠키’는 ‘고양이 혀’를 닮아 납작하고 부드러운 과자를 가리킨다.
 
‘가나 밀크티’는 달콤한 가나초콜릿에 밀크티를 섞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세계 최대 생산량의 인도 아삼(Assam) 홍차를 사용, 초콜릿과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풍기는 홍차의 향이 특징이다.
 
‘가나 티라미수’는 가나초콜릿 안에 티라미수 초콜릿 크림을 가득 채운 제품이다. 티라미수 초콜릿 크림은 치즈, 커피, 카카오로 만들어 생크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프리미엄 디저트 티라미수 케이크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가나초콜릿’은 1975년 출시 이래 ‘가나초콜릿 마일드’, ‘가나초콜릿 밀크’ 등 판 형태의 초콜릿을 내세우며 매년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45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제과는 이번 디저트 라인 출시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나초콜릿’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오는 30일 여성 고객의 겨울 코디 고민을 덜어줄 프리미엄 아우터 ‘눈바디 패딩’을 출시한다.

○… 이랜드 로엠, 프리미엄 겨울 아우터 ‘눈바디 패딩’ 출시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오는 30일 여성 고객의 겨울 코디 고민을 덜어줄 프리미엄 아우터 ‘눈바디 패딩’을 출시한다.
 
‘눈바디’란 ‘눈으로 확인하는 인바디’를 뜻하는 합성어로 체중조절을 할 때 거울을 통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로엠 ‘눈바디 패딩’은 프리미엄 구스다운과 덕다운 총 2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입체 패턴 설계 디자인으로 착용시 자연스러운 슬림핏 실루엣이 연출된다. 한국인의 체형을 보완할 수 있도록 허리선을 높여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다.
 
또한 솜털과 깃털이 80대 20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소재 구스다운과 50대 50인 덕다운으로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높여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프리미엄 구스다운 24만9000원, 덕다운은 13만9000원이다.
 
로엠 관계자는 “무겁고 두툼해보이는 겨울 아우터로 코디에 고민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패턴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보온성과 슬림한 핏을 동시에 잡았다”면서 “탈부착 가능한 벨트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로엠은 이번 눈바디 패딩 출시를 기념해 30일부터 2가지 스타일 모두 22% 할인하는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올가홀푸드가 최근 간식계에 불고 있는 치즈 열풍에 발맞춰 치즈 간식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 풀무원 올가홀푸드, ‘치즈스틱·치즈볼’ 출시 = 올가홀푸드가 최근 간식계에 불고 있는 치즈 열풍에 발맞춰 치즈 간식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 간식 2종 ‘치즈스틱’과 ‘치즈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치즈를 활용한 간식 제품이 아이들 간식과 야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인당 1kg에 불과했던 연평균 치즈 소비량이 2019년엔 3.2㎏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치즈스틱’과 ‘치즈볼’의 경우 배달음식의 대표적인 인기 사이드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증가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도 등장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올가가 선보이는 ‘체다크림 단짠치즈스틱(450g/9800원)’과 ‘미니치즈볼(300g/6000원)’은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자연치즈에 바삭한 빵가루를 입혀 온 가족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치즈볼과 치즈스틱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자연치즈는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의 모짜렐라치즈와 달콤한 크림치즈, 짭조름한 체다치즈 등으로 구성해 치즈들이 만들어 내는 풍부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성분을 꼼꼼히 따지고 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했다.
 
특히 치즈에 세 차례에 걸쳐 빵가루를 입히는 배터링 기법을 적용해 한층 얇고 고른 튀김옷으로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맛은 물론 속은 촉촉하고 바깥은 바삭한 ‘겉바속촉’을 극대화했다.
조광현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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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금융권에 "한국판 뉴딜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은 금융권의 의무"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여당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금융권 협회장에게 한국판 뉴딜에 대한 지원과 스타트업 지원 육성, 민간자금의 재분배를 당부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권 CEO(최고경영자)들과 여당 인사들이 22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K뉴딜 지원 방안'을 주제로 비공개회의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당 측에서는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욱 정무위 여당 간사,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홍성국 의원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작년 3분기 말 국내 전체 여신 가운데 55%가 부동산에 잠겨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며 "민간 자금이 부동산이 아닌 성장성 있는 기업에 가도록 금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혁신기업 1000' 프로젝트와 K뉴딜 등 펀드에 어떻게 하면 자금이 더 들어갈 수 있을지,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정책은 다 수립했으니 잘해나가고, 한편 부동산시장이 더 수익이 높다고 알려지면 국제 투자자들이 그쪽으로 쏠릴 수 있으니 적정한 가이드라인 설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K-유니콘 육성전략'을 미국 등에서는 국회가 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기관이 하는 일"이라며 "누구보다 리스크 평가를 잘하고 투자하는 곳이 금융기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금융기관에는 미래 유망산업을 분석하고 전세계 선도기업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인적자원 양성이 시급하다고 본다"며 "앞으로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인재를 뽑을 때 고려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융지주 회장들은 오피스 빌딩에 대한 대출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의견을 함께 했으며, 필요하다면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금융에 대한 위험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K-뉴딜 금융지원 계획에 대해 금융권의 뉴딜 사업 지원 의지가 충분한 만큼, 앞으로 뉴딜 사업이 점차 구체화 되면서 금융권의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결합하여 체감할 수 있는 K-뉴딜 성과를 빠르게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보다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파일럿 사업 도입 등 보다 구체적인 사업 발굴이 선결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정부에서 뉴딜 사업의 위험을 일정부분 부담해 리스크를 줄이고 세제혜택, 자기자본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민간자금이 보다 활발히 투자되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또 금융권이 성장성 높은 K-뉴딜 기업을 발굴·지원해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성 있는 인력양성이 필수적이므로, 금융회사의 젊은 직원들을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사내교육 등을 확대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갤럭시S21 사전 개통도 ‘비대면’…이색 마케팅 ‘주목’

[아시아타임즈=류빈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S21 사전개통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인’ 개통 행사까지 등장하면서 고객 안전과 방역 지침 준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갤럭시S21의 사전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사전개통을 시작했다. 앞서 예약판매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이통3사는 최소한의 인원이나 아예 무인으로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22일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의 무인 구매 공간 'T팩토리24'에서 국내 최초 갤럭시S21 무인 개통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S21 예약 구매 고객 중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고객이 참석했다. 신규 휴대폰 개통 행사에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간격을 두고 T팩토리에 방문, SKT의 무인 개통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한 단말기를 개통했다. 우선 SKT는 이번 출시를 맞아 T팩토리 내부 공간을 개편했다. T팩토리 내부에 갤럭시S21 체험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V컬러링·웨이브·플로·원스토어북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도 강화했다. KT, LG유플러스 등도 고객 대상 대신 비대면이나 사내 행사로 개통행사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1 1호~4호 고객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의 가족들을 선정했다.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갤럭시 S21과 U+투게더 결합상품 가입이 꼭 필요한 사연을 받아 총 4명을 사전개통 고객으로 선정했다. U+투게더는 누구나 조건 없이 가입이 가능한 LTE·5G U+결합상품이다. 1호 고객은 기술부문 클라우드아키텍처팀 육준협 책임의 고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아들 육조은군(17)으로 선정됐다. 육 군은 "매번 아빠가 이용하던 휴대폰을 물려받아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카메라 기능이 되는 갤럭시 S21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LG유플러스의 1호 개통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당첨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2월 9일까지 갤럭시 S21 이벤트 '틈플레이21'을 운영한다. KT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21 사전개통을 맞아 ‘BJ쯔양과 함께하는 온라인 캠핑 먹방 Live’를 21일 저녁 8시에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Live 전야제’ 형식으로 KT 공식 유튜브 채널과 쯔양 채널에 실시간 중계됐다. 먹방 BJ ‘쯔양’과 방송인 ’박권’이 안다즈 호텔에서 추첨을 통해 비대면으로 초청된 고객과 함께 실내 캠핑을 하며 갤럭시S21을 함께 사용해보고 먹방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S21 예약 고객이 언택트 시대에 안전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고객 안전과 방역 지침을 고려해 비대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갤럭시 S21 판매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KT가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20~3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했다. 갤럭시S21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약 50%로 절반가량을 나타냈다. 22일 개통일 당일에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바로도착 배송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 예약자의 약 30%였다.

우려 일축한 인텔 "7㎚ 기술적 결함 해결…2023년 제품 대부분 자체 생산"

[아시아타임즈=임재덕 기자]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앞으로도 대부분의 제품을 자체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기술적 한계로 7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제품에 관해 외부 파운드리 의존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는 외부 우려를 일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인텔은 자사 제품군이 워낙 광범위한 탓에 특정 기술과 제품에 대해 외부 파운드리 이용을 확대할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겼다. 구체적인 생산 계획은 다음 달 중순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팻 겔싱어(Pat Gelsinge)는 2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을 열어 "최근 7나노미터 공정의 진전 상황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며 "초기 검토에 기초할 때 7나노미터 프로그램에서 이뤄진 진전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2023년 제품 대다수가 내부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출시할 7나노미터 공정의 프로세서 대부분을 인텔 내부에서 제조하겠다고 예고한 셈이다. 밥 스완 현 CEO도 "7나노미터 기술에서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7나노미터 공정의 기술적 결함을 해결했다"고 이 의견에 힘을 더했다. 인텔은 반도체 설계뿐 아니라 생산까지 직접하는 종합 반도체 회사다. 이에 외부 파운드리를 이용한 생산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7나노 공정 문제로 제품 출시 일정이 6개월 지연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외부 파운드리를 이용한 생산이 크게 늘어나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왔었다. 다만, 외주생산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다. 겔싱어는 "우리 포트폴리오(제품군) 범위를 고려할 때 특정 기술과 제품에 대해 외부 파운드리 이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계획에 중요한 부분이지만, 주요 내용은 오늘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겔싱어가 CEO에 정식 취임한 이후 주요 내용을 밝힌다는 취지로 읽힌다. 겔싱어의 공식 취임은 다음 달 15일이다. 업계에서는 다음 달 공개될 세부 사항에 삼성전자가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삼성전자와 TSMC 두 회사만 7nm 최첨단 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까닭이다. 일례로 전날 미국 IT 시장조사업체 세미어큐리트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에서 올 하반기부터 월 300㎜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은 14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 물량은 중앙처리장치(CPU)가 아닌 그래픽처리장치(GPU)일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인텔은 이날 2020년 4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22조원(199억7800만달러)과 6조4800억원(58억84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 13.4% 하락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