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대구은행이 오랜기간 이용하지 않은 신탁계좌 찾아주기에 나선다.
![]() |
▲ 사진=대구은행 |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오는 12월 한달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를 대상으로 한다. 잔액 관계 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거나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이며 개인연금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대상이다.
대구은행은 계좌 잔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 내용은 대구은행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도 조회 및 해지 가능하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정세균 총리 “빨리 해결해야”...‘LG-SK 배터리 소송’ 합의 급물살 탈까
현대제철, 지난해 영업익 78% ‘뚝’…“수익성 중심 경영 펼칠 것”
코로나 백신 엉덩이에 맞아도 되나?… 두테르테가 촉발시킨 엉뚱하지만 진지한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