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AIA생명이 구독형 헬스케어서비스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한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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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IA생명 |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사망 보장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사후관리, AIA 바이탈리티를 통한 사전예방까지 돕는 새로운 종신보험 '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 기간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보험금 가입금액의 100%를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사망보험금을 최대 5억원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 납부 능력이 있는 자녀를 수익자 혹은 계약자로 설정하면 사후 사망보험금으로 자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는데 용이하다.
가입 질문항목이 세가지로 간소화돼 유병력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사망 보장과 더불어 총 8종의 갱신형 특약을 통해 입원, 수술, 암, 치매까지 한 번에 든든히 보장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약 가입시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할 경우 1일 최대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고 중·장년층에게 잦은 질병인 관절염 및 5대 특정 질병(간질환, 폐렴, 천식, 녹내장, 신부전)으로 인한 수술비도 보장한다.
질병 이후의 회복과 심리적인 부분도 보살피는 사후관리를 위해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돼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월 회비 5500원을 납부하면 건강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과 동시에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스스로의 건강 관리 노력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폭이 늘어날 수 있다.
가입자 스스로가 건강 습관을 형성해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는 주간 리워드, 등급 리워드, 건강습관 리워드 등 세가지 유형의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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