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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사진=한국중부발전) |
박 사장은 국민에게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신재생발전 확대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했다. 박 사장 직속의 미세먼지 감축분과위원회를 통해 석탄발전 환경설비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개선하고 대기오염물질을 68%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전소 경계를 넘어 대기오염물질 감축노력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지자체와 협업해 중소기업에서 사용하는 벙커C유를 LNG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목표를 세우고 태양광·풍력 발전 및 수소에너지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박 사장은 "동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지만 이 상의 주인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역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친환경 저탄소 사회구현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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