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기습 폭설이 내린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장독대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수요일인 13일은 추위 누그러지겠으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충북, 경북 북부 내륙, 경북 산지, 울릉도·독도 1~5㎝, 수도권과 충남 1~3㎝, 전북 북부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광주, 전북,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 알고 있으면 유용한 '생활의 꿀팁'

 

추운 겨울철엔 온 몸 구석구석이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발뒤꿈치, 팔뒤꿈치 관리가 신경쓰인다. 이때 온수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5~10분 발, 팔을 담가 불린 후 살살 문지러서 각질제거하면 도움이 된다.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온수와 우유를 1:1 섞어 약 30분 이상 담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