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VO(id=20210114812577, title=카드사 순위권 '지각변동'…우리카드, 점유율 '껑충', subTitle=국민카드, 작년 1분기 점유율, viewTitle=카드사 순위권 '지각변동'…우리카드, 점유율 '껑충', viewSubTitle=국민카드, 작년 1분기 점유율 '2위'
카드의정석·긴급재난지원금 등 영향
"신사업·디지털화 순위 가를 수도", mobileTitle=카드사 순위권 '지각변동'…우리카드, 점유율 '껑충', mobileSubTitle=국민카드, 작년 1분기 점유율 '2위'
카드의정석·긴급재난지원금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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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span style="font-size: 13pt;">우리카드가 신용판매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위로 올라서는 등 카드사 순위 경쟁이 눈에 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3pt;"> </span></p>
<p><span style="font-size: 13pt;">작년 국민카드가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변화가 있었던 사례가 있어 향후 신사업·디지털화 구축 등으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3pt;">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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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가 신용판매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위로 올라서는 등 카드사 순위 경쟁이 눈에 띈다. 작년 국민카드가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변화가 있었던 사례가 있어 향후 신사업·디지털화 구축 등으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카드의정석' 시리즈 발급 800만장 돌파 당시 우리카드에서 배포한 이미지다./사진=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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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3pt;"> </span></p>
<p>1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일곱 곳(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해 3분기 개인·법인 신용카드 일시불·할부 취급액 기준(구매전용카드 제외)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에서 우리카드는 9.43%로 전체 카드사 중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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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br> 우리카드가 신용판매 기준 카드사 5위에 오른 것은 크게 △작년 2분기 회원 신규유치 확대로 회원 매출이 증가했고 △같은 해 3분기 온라인 업종 이벤트 강화와 제세관련 이벤트 시행 △작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압축된다.
<br>
<br> 우선 작년 우리카드는 카드 시리즈 '카드의정석'을 앞세워 회원 모집에 열성적으로 나섰다. 해당 시리즈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했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작년 11월에는 출시 2년 8개월 만에 800만좌를 돌파한 기록도 갖고 있다.
<br>
<br> 지난해 5월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로 집행된 것도 실적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 각종 언택트 이벤트와 겹쳐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구매력이 상승한 게 매출 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
<br>
<br>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800만좌를 넘는 등 신용판매 부문에서의 마케팅과 신규 회원 모집을 강화한 결과로 해석한다"며 "단 점유율 5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br>
<br> 현재 카드사들은 열띤 순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작년 1분기 국민카드는 카드사별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에서 2위로 집계된 바 있다. 비록 그 해 2분기에 삼성카드에 2위 자리를 추격당했지만 당시 카드사 순위권에 변화를 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br>
<br> 카드업계는 향후 순위권 경쟁을 두고 자동차 할부금융 부문과 언택트 비대면 사업 등 적극적인 신사업 구축 여부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r>
<br>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에 들어가는 등 업계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분야 탐색으로 중위권 카드사 경쟁도 불이 붙는 모습"이라며 "단 신용판매 지표는 신사업 성과가 반영되지 않았고, 체크카드 실적도 반영된 지표가 아니라서 실제 카드사 순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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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mContent=null, status=4, newsImportant=2, link=/content/html/2021/01/14/20210114812577.html, summary=[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우리카드가 신용판매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위로 올라서는 등 카드사 순위 경쟁이 눈에 띈다. 작년 국민카드가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변화가 있었던 사례가 있어 향후 신사업·디지털화 구축 등으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일곱 곳(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해 3분기 개인·법인 신용카드 일시불·할부 취급액 기준(구매전용카드 제외)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에서 우리카드는 9.43%로 전체 카드사 중 5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가 신용판매 기준 카드사 5위에 오른 것은 크게 △작년 2분기 회원 신규유치 확대로 회원 매출이 증가했고 △같은 해 3분기 온라인 업종 이벤트 강화와 제세관련 이벤트 시행 △작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압축된다. 우선 작년 우리카드는 카드 시리즈 '카드의정석'을 앞세워 회원 모집에 열성적으로 나섰다. 해당 시리즈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했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작년 11월에는 출시 2년 8개월 만에 800만좌를 돌파한 기록도 갖고 있다. 지난해 5월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로 집행된 것도 실적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 각종 언택트 이벤트와 겹쳐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구매력이 상승한 게 매출 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800만좌를 넘는 등 신용판매 부문에서의 마케팅과 신규 회원 모집을 강화한 결과로 해석한다"며 "단 점유율 5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카드사들은 열띤 순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작년 1분기 국민카드는 카드사별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에서 2위로 집계된 바 있다. 비록 그 해 2분기에 삼성카드에 2위 자리를 추격당했지만 당시 카드사 순위권에 변화를 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카드업계는 향후 순위권 경쟁을 두고 자동차 할부금융 부문과 언택트 비대면 사업 등 적극적인 신사업 구축 여부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에 들어가는 등 업계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분야 탐색으로 중위권 카드사 경쟁도 불이 붙는 모습"이라며 "단 신용판매 지표는 신사업 성과가 반영되지 않았고, 체크카드 실적도 반영된 지표가 아니라서 실제 카드사 순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eries=null, seriesTitle=null, category=[{sectionId=76eda1f3-4e3f-11eb-a505-f220cd83276d, sectionCode=001007, sectionName=카드, sectionPath=기업과 경제 > 카드, organizationalUnit=/00/01/CA/001007, sectionType=CA, sectionLevel=2, sectionCode6=03, sectionCode7=business}], createDate=Thu Jan 14 18:40:32 KST 2021, updateDate=Sun Jan 17 10:03:54 KST 2021, releaseDate=Fri Jan 15 09:33:31 KST 2021, firstReleaseDate=Fri Jan 15 09:33:31 KST 2021, lastReleaseDate=Sun Jan 17 08:04:24 KST 2021, associateLocations=[{data2=/content/image/2021/01/14/20210114260695.jpeg}], createdBy=신도, createdId=131cf55e-3e77-11eb-9dbe-f220cd83276d, createdEmail=gathr4040@asiatime.co.kr, writerId=131cf55e-3e77-11eb-9dbe-f220cd83276d, writerName=신도, writerEmail=gathr4040@asiatime.co.kr, componentIds=[], attachFiles=[], relArticles=null, titleTextImageUrl=null, titleVideoUrl=null, mainId=1065605586114766, resourceTag=[], highlight=null, highlightTitle=null, highlightSummary=null, mediaSeq=0, writerList=[{WRITER_ID=gathr4040, WRITER_NAME=신도, WRITER_EMAIL=gathr4040@asiatime.co.kr, WRITER_BYLINE=신도 기자, WRITER_DEPT=경제부}], wpsNewsType=null, photoType=0, localType=0, videoType=0, selfType=1)
카드사 순위권 '지각변동'…우리카드, 점유율 '껑충'
신도 기자 입력 2021-01-15 09:33 수정 2021-01-17 08:04
국민카드, 작년 1분기 점유율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우리카드가 신용판매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위로 올라서는 등 카드사 순위 경쟁이 눈에 띈다.
작년 국민카드가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변화가 있었던 사례가 있어 향후 신사업·디지털화 구축 등으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 우리카드가 신용판매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5위로 올라서는 등 카드사 순위 경쟁이 눈에 띈다. 작년 국민카드가 시장점유율 2위에 오르는 등 변화가 있었던 사례가 있어 향후 신사업·디지털화 구축 등으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카드의정석' 시리즈 발급 800만장 돌파 당시 우리카드에서 배포한 이미지다./사진=우리카드
1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일곱 곳(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해 3분기 개인·법인 신용카드 일시불·할부 취급액 기준(구매전용카드 제외)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에서 우리카드는 9.43%로 전체 카드사 중 5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가 신용판매 기준 카드사 5위에 오른 것은 크게 △작년 2분기 회원 신규유치 확대로 회원 매출이 증가했고 △같은 해 3분기 온라인 업종 이벤트 강화와 제세관련 이벤트 시행 △작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영향으로 압축된다.
우선 작년 우리카드는 카드 시리즈 '카드의정석'을 앞세워 회원 모집에 열성적으로 나섰다. 해당 시리즈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했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작년 11월에는 출시 2년 8개월 만에 800만좌를 돌파한 기록도 갖고 있다.
지난해 5월 지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로 집행된 것도 실적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 각종 언택트 이벤트와 겹쳐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구매력이 상승한 게 매출 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800만좌를 넘는 등 신용판매 부문에서의 마케팅과 신규 회원 모집을 강화한 결과로 해석한다"며 "단 점유율 5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카드사들은 열띤 순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작년 1분기 국민카드는 카드사별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에서 2위로 집계된 바 있다. 비록 그 해 2분기에 삼성카드에 2위 자리를 추격당했지만 당시 카드사 순위권에 변화를 준 사례로 주목받았다.
카드업계는 향후 순위권 경쟁을 두고 자동차 할부금융 부문과 언택트 비대면 사업 등 적극적인 신사업 구축 여부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에 들어가는 등 업계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분야 탐색으로 중위권 카드사 경쟁도 불이 붙는 모습"이라며 "단 신용판매 지표는 신사업 성과가 반영되지 않았고, 체크카드 실적도 반영된 지표가 아니라서 실제 카드사 순위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