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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현대차그룹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에서 파예즈 라만 현대차그룹 전무가 E-GMP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생중계 캡처. |
파예즈 라만 현대자동차그룹 전무는 2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에서 "오늘 공개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는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사용 방식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라만 전무는 "현대차그룹은 E-GMP 플랫폼을 활용해 2025년까지 전용 전기차를 포함한 총 23종의 전기차를 선보이고 전세계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라만 전무는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기후변화와 과거와는 달라진 미래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전동화와 디지털 중심의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E-GMP는 모듈화 표준화를 통해 다양한 제품 구성이 가능하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특유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면서 경고한 차체 구조로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공간과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한다"며 "우리는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에 콤팩트 하면서도 효율적인 배터리와 모터 등 차세대 PE 시스템을 적용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인간 중심의 공간 혁신성과 진보된 전동화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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