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K이노엔 탈모케어라인 ‘스칼프메드 레드캡슐바이옴’ 시리즈(사진=HK이노엔)

스칼프메드는 레드캡슐, 그린캡슐, 블루캡슐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선보인 레드캡슐 시리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아 탈모 관리 도움되는 특허가 적용됐다.

레드캡슐 시리즈에 쓰인 특허소재 중 하나인 '레드캡슐바이옴'은 탈모케어 시장에서 효능이 입증된 마이크로바이옴이 사용됐다. 유산균과 헛개나무, 백하수오 뿌리 등 6가지 항산화 소재 조합으로, 스트레스성 탈모 방지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특허 기술인 나노 캡슐레이션 공법을 적용해 두피와 모발이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국내 헤어케어 시장은 약 1조1000억 원으로, 2018년 대비 7%의 성장률을 이루며 매년 커지고 있다. 특히 전체 시장의 21% 비중을 차지하는 기능성 탈모완화 제품 시장은 31% 성장하며 헤어케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HK이노엔은 모기업인 한국콜마와 시너지를 통해 병의원용 더마 화장품 브랜드 '클레더마'를 런칭했다. 이번에는 탈모·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스칼프메드'를 런칭하며 일반 소비자 채널까지 도전 범위를 넓혔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헤어케어 라인인 레드캡슐바이옴 시리즈가 온라인과 백화점에 출시되고, 내달부터 현대홈쇼핑에서도 만날 수 있다. 수분, 진정관리 라인은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