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대한항공과 이사아나항공 통합 추진으로 구조조정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구조조정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조 회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 항공사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중복직군에 대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노동계와 전문가의 우려에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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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이 1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미재계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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