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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SK건설 본사에서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에 관한 상호협약식에서 안재현 SK건설 사장(왼쪽)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건설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K건설은 사업계획과 인·허가를 포함한 풍력발전 단지 개발을 수행하고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설비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을 맡는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협약을 통해 시장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2023년부터 단계적 확대가 예상되는 울산·동남권 해역 등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5월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전담기관으로 한국남동발전, 제주에너지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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