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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 사진자료1) 동서발전,‘주문을 잊은 카페’상설 1호점 개점(사진=한국동서발전) |
이 카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과 발달 장애인이 직접 주문을 받아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등 점원으로 일하는 동시에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찬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찬솔)과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점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커피머신, 제빙기 등을 제공하고 찬솔은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점의 장소를 지원하고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고 친환경 카페운영을 위해 중소기업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친환경 종이빨대' 1만8000개를 전달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울산, 충남 당진 등지에서 대학, 복지시설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총 8회에 걸쳐 팝업스토어 형태로 개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치매어르신과 발달장애인에게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했다"며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주문을 잊은 카페가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통합돌봄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업사이클링 친환경 나눔 프로젝트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원 재활용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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