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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원 한국동서발전 정보보안처장(왼쪽 2번째), 민정곤 에코누리 대표(왼쪽 3번째)와 관계자들이 재활용 대상 컴퓨터 기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은 울산 소재의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 기업 에코누리에 사내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쓰임이 없어진 데스크탑 753대와 모니터 130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데스크탑과 모니터는 동서발전의 각 사업소에서 인터넷 가상 PC를 도입하면서 교체된 기기다.
기증에 앞서 동서발전은 업무자료와 개인정보의 유출을 막기 위해 기증 대상 PC에서 하드디스크를 분리·폐기하는 작업을 거쳤다. 에코누리는 이를 수거해 수리한 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PC 재활용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직접고용, 지역인재 육성 지원 등을 통한 직접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음성지역에 원격교육용 노트북을 지원하고 울산지역 복지기관에 데스크탑 컴퓨터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택트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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