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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
[아시아타임즈=김성은 기자] 쌍용건설이 전남 완도에서 랜드마크인 '완도타워'와 같은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를 공급한다.
쌍용건설은 오는 27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3-22번지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0㎡ 28가구 △82㎡ 4가구 △84㎡ 132가구 △114㎡ 26가구 △172㎡-PENT 1가구 △181㎡-PENT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완도의 중심지로 바다 조망을 갖춘 옛 완도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선다. 다도해를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만큼 바다 조망을 활용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지상 32층에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했다. 스카이브릿지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드 전망 설계로, 고층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전경을 단지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마놀이터와 4개의 정원,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전망둘레길 등 자연과 어우러진 조경시설을 조성한다.
전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최신식 시스템도 설치된다. 2면이상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 했다.
미세먼지센서와 헤파필터H13급의 전열교환기 등 설치로 실내 쾌적성을 높이고, 음식물탈수기, 열효율 1등급의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드레스룸 제습기, 현관공기청정시스템 등 지역 및 수요의 특성과 요구도 적용했다.
특히 최고층인 37층에 들어서는 전용 172·181㎡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해변가의 고급 주택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교통 등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개통(2024년)되면 향후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지에 스카이브릿지가 설계된 최고급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전남 일대의 리조트급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라며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완도 최초 '더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인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531-1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3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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